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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마늘 꽃피는 무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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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866회 작성일 20-06-1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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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코끼리마늘 꽃피는 무렵에 / 정이산


코끼리마늘 꽃이여!
너는 꽃이 아니라
보랏빛 꽃다발이구나

너는 누구를 위하여
보랏빛 꽃송이를 모아서
부케로 피었느냐?

너의 모양을 보고
왕마늘, 대왕마늘, 웅녀마늘
네 이름을 부르고 있다.

곰이 너를 스무 개 먹고
백일 동안 햇빛을 안 보더니
웅녀가 되었느냐?

아! 웅녀마늘이여!
너의 기운으로 한민족 시조
단군이 태어났는가?

유월 무더운 날에
연보랏빛 마늘꽃이 피어서
웅녀를 기다리고 있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욱녀 마늘 꽃
처음 봅니다
우리가 자라던 옛날 시골
이런 마늘꽃은 본적 없었습니다
시대가 변화하며 개량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존경합니다
마늘은 면력증강에 아주 좋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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