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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접어든 내 인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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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08회 작성일 25-11-03 11:55

본문

가을로 접어든 내 인생에

                             - 세영 박 광 호 -

단풍산이 그리운 가을비
무더운 여름 밀쳐내고
청명한 하늘에 구름꽃을 피웠네

여름내 땀 흘린 삶의 보람이
오곡백과로 그려지고
강산초목은 이제 오색 옷에
생의 찬가를 맘껏 외쳐 부를
가을로 들어섰다

세월 돌이켜 보니
굽이진 내 인생의 여정에도
꽃망울 부풀리던 봄비도 내렸고
낙엽 지우는 가을 찬비도 내렸지

가을로 접어든 내 인생에
남은 일이 또 있을까?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독한 폭염과 폭우 탓인지
올해는 단풍이 곱게 물들다는 생각이
좀체 들지 않는 가을이지만
길가 은행나무는 노랗게 물들고 있습니다
고운 11월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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