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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이 간다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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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83회 작성일 20-05-1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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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이 간다 - 2016




연분홍 햇살 아래
시름 널어 두었는가

넉넉한 그리움에
연한 추상 아쉽구나

화사한 꽃길 사이
세속은 번득이는데

알알이 엮은 꿈은
또 그리 흩어지고 마는가





문학과 사람들.20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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