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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599회 작성일 20-05-04 11:06

본문

오월아! / 淸草배창호


물안개 머물다 간 날은
눈부신 빛살이 미어지도록 터져서
이파리마다 청빈한 수혈로 넘쳐난다

시시로 변하는 건
거스를 수 없는 봄날의 기적을 품은
무등 탄 찔레 꽃향기가
풀물 바람에 얹힌 오월!
 
하루 볕이 어디냐고 유난 떨어도
손 한번 담가
얼굴 한번 훔쳤을 뿐인데도
돌 개천 쳐다만 봐도 통한다

네 닮기를 바라는 마음이야
청보리 문양까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으니
밉상스럽게도
두근거리게 하는 네, 참 곱다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 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댓글이 날아가 버렸네요 ㅎㅎㅎ

이곳 산골 마을에도 솔향기 짙고 연녹색 진녹색
숲 향기 곱습니다
푸른오월 나물캐는 아낙들 찔레꽃 햑기에 설레는 가슴
나비들의 춤사위에 애교스럽게 웃는 장미꽃
오월은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잘 감상 하고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한 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배창호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밉상스럽게 해도
그래도 오월입니다.
두근거리게 하는 네, 참 곱다고
오월아! 를 부르며
곱게 묘사하신 귀한 시향에
시인님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린이 날 아침입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 머금은 듯
싱그러운 오월의 바람결
가슴속까지 맑게 만들지 싶습니다
고운 봄빛으로
행복한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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