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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의 석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635회 작성일 20-04-28 03:03

본문

   낙화의 석양

                              ㅡ 이 원 문 ㅡ

 

삼월 끝자락

진달래꽃 지더니

끝자락의 사월

철쭉꽃 떨어진다

 

함께 떠난

개나리 복숭아

담 넘어온 라일락

라일락은 안 그런가

 

다가온 오월

어느 꽃이 먼저 필까

이맘때쯤 아이들

냇둑 길 걷겠지

 

조금 더 있으면

어머니의 꽃

그 하얀 찔레꽃

기슭에서 필 것이고

 

보릿고개 언덕

앵두 꼬투리 맺으면

그때쯤 누런히

송홧가루 날리겠지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서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갑게 불던 꽃샘바람에도
봄꽃은 어김없이 피어났다가
하나 둘 내년을 기약하도 떠나가지만
그 자리엔 조그만 열매가 자라고 있습니다
남은 사월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꽃이 차례로 피었다
차례로 지는 것을 보며
5월에는 또 어떤 꽃을 볼까
공감해 봅니다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가 잘 났다고 콧대를 세웁니다
송화가루 날리가 있습니다
우리 5월이오면 마스크 벗고
산으로 들로 친구 만나 못다한 정 나누는 5월이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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