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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 못한 삶이 되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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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501회 작성일 20-04-28 10:30

본문

읽지 못한 삶이 되었어도 / 淸草배창호


차마 억지로는 안되는 게 있습니다
놓지 못하고 앞만 보고 질주해 온
질곡일지라도 미리 예단할 수 없었지만
내 선택에 존중을 두려 합니다

이 또한 물줄기의 시작처럼
헤아릴 수 없는 시간 속에서 반복한
굴곡의 일상 또한 소중히 안으려 합니다

난, 이미 눈멀었으며
귀 또한 멀었기에
그 어떤 것도 대신할 수 없어서
그냥 함께할 수 있는
자체에 의미를 두려 합니다

잊힌 먼 어느 날,
솜털 같은 세월이 흘러서
한 줌의 재가 되어 묻힐 때까지
조촐한 배웅의 기억을 빚을까 합니다

내 삶은,
비록 오독誤讀의 연속이었어도.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은 활기차게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이 겹치는
세상 잘 못더 많이 있게 되지요.
삶에서 비록 오독의 연속이었어도
바로 잡으며 알차게 살아 갑시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남은 사월도 건강하셔서
행복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칡넝쿨처럼,
삶에 희비로 얽힌 삶
결코 평탄할 수 없는 생의 굴곡이라 여깁니다.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름대로 열심히 살더라도
부족함이 있기 마련이고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지 싶습니다
비록 오독 하더라도
새로 깨달으면 의미 있는 삶이 되지 싶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淸草 배창호님

안녕 하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병원 나드리 양 2일을 5과를 라운딩
예약 돼 있어서 다녀 왔습니다
예기치 못한 검사가 3개까지 질주 하며
40년을 모범 답안을 받으려고 최선을 다 했어도
삶은 우리 노력 대로 않 되는법
 
긴긴세월에 결산은 빈 노을에 지나지 않구나
생각 되더이다
시인님! 힘내시고요,  우리들의 인생 여로는 간만의 차
곱게 포장된 것,  마음 갖임이 중요 하다고 봅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건강이 최 우선 입니다
주절이주절이 용서 하세요
감사 합니다 한 표 추천 드리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연휴 되시옵소서

배창호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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