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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85회 작성일 25-10-27 16:38

본문

구름아/鞍山백원기

 

정처 없이 떠도는 구름아

잠시 잠깐 머물다가

낯선 데로 가는구나

머물 곳이 그렇게 없냐

 

하늘 아래서 눈치 보며

쪽잠을 자는 구름아

해가 샘나서 가리다가

그늘 아래 눈비 맞을라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름아 너는 가고 햇볕을 보내 다오 가을 거지를 해야 하는 농민의 마음을 헤아려 다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성백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 아래서 눈치 보며
쪽잠을 자는 구름아" 그러네요
가기 싫어도 때 되면 가야하는
인생, 가고 난 뒤엔 맑고 푸른 하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새 며칠 쾌청한 가을 하늘이
파릇하니 드높아지고
흘러가는 뭉게구름이 평온함을 선물하며
그나마 오곡백과의 풍성함을 기약하는 것 같아 기분 좋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름도 생명
웃을 수도 있습니다
태양 붉게 타 오릅니다
하늘에 하얀구름 두둥실
맑고 쾌창함을 알립니다
검은 구름은 비가 온다는 예보입니다
비 맞지 않게 거둬 드릴것은
거둬라 알리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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