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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세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30회 작성일 20-03-07 13:17

본문

고장 난 세월

 

                      - 세영 박광호 -

 

남녘의 꽃바람은

북으로 북으로 불어오고 있는데

새봄의 꿈도 피우지 못하고

발 묶여 사는 나날

 

외출도

만남도

자유롭지 못하여

생업의 위협조차 느끼며

 

입 코를 막고

눈길도 마주하지 못하는

고장 난 이 세월을

어찌하랴

 

먹구름 멀리 사라지고

푸른 하늘 바라보며

삶의 찬가를 외쳐 부를 그 날이

어서 빨리 왔으면 좋겠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먹구름 멀리 사라지고
푸른 하늘 바라보며
삶의 찬가를 외쳐 부를 그 날이
어서 빨리 왔으면 좋겠네.
모두기 한 마음으로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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