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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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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407회 작성일 20-02-14 19:50

본문

침묵


  정민기



  오래전에 길 잃은 바람이 핥고 간
  침묵을 그린다
  개도 아닌 것이 물컹물컹 짖는 걸 보니
  뼈다귀를 발라 먹은 듯!
  도깨비바늘처럼 달라붙는 침묵을
  겨우 잠재우고
  마음의 텅 빈 해안가를 돌아
  산책을 나서는 길,
  파노라마처럼 별이 펼쳐진 밤하늘에
  먹물이 사랑처럼 튀어버린다
  어둠 속에서 별똥별처럼 미끄러지는 침묵의
  길을 또다시 걷는다
  새벽이 깨어나 어둠을 걷는 것처럼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현재 '무진주문학' 동인, '한국사이버문학인협회' 회원,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회원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번덕뜰 농원》 등, 동시집 《세종대왕 형은 어디에》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둠 속에서 별똥별처럼 미끄러지는
침묵으로 길을 또다시 걷는 깊은 뜻을 느끼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따스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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