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의 일기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버드나무의 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62회 작성일 20-02-02 02:30

본문

   버드나무의 일기

                                        ㅡ 이 원 문 ㅡ

 

바지 걷어 올려 들어선 냇가

무엇을 얼마나 얼만큼 잡을까

왼손에 쥔 신 한짝

오른 손으로 들추는 돌

 

처음은 발 시려워

못 딛겠었는데

시려운 발 참으니

딛딘 발 무뎌졌다

 

미나리밭 지나

올려 보는 버드나무

흙 잃어 엉킨 뿌리

미꾸라지 숨겨주고                                

 

그 움추림의 다슬기                 

그렇다고 못 줍나

다슬기 주우며 오르는 냇가

버드나무의 꿈 고무신에 담긴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다니는 연구원 정문에
수령이 200년 가까이 되는 왕버들 나무가
무수한 사연을 안고 묵묵히 자리 지키고 있습니다
다시 찾아온 미세먼지에 다가 우한 폐렴이 걱정은 되지만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살 수 있는것은 
산에서 사는 나무가  산소를 밤낮으로
 끊임 없이 산소를 줍니다
공장은 매연으로 사람을 죽이지만 산과 바다는 산소를 줍니다
살기위하여 살고 있습니다 
산과 바다는 사람과 자연을 살리려 자면서도 산소를 만들고 있습니다
 자연은 사람을 살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목인가 봅니다.
올려보는 버드나무의 생애는
흙 잃어 엉킨 뿌리가 되었으니
잘 보존하면 좋을까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휴일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에 가면 성밖숲이란 곳이 있는데
그곳에 수 백년 수령인 왕버들이
맥문동과 함께 있는데
갑자기 고향 생각이 나네요
추억을 들추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Total 27,374건 40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22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5 02-05
7223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02-04
7222
춘래불사춘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02-04
7221
쓰린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3 02-04
7220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1 02-04
7219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7 02-04
7218
청둥오리 늪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02-04
7217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9 02-04
721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 02-04
7215
재앙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8 02-04
7214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3 02-04
7213
겨울의 단상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7 02-04
72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1 02-04
721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02-04
7210
목련 꽃눈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3 02-03
7209
그냥 괜찮아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 02-03
7208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0 02-03
720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4 02-03
7206
봄날의 여유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7 02-03
7205
젖먹이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1 02-03
7204
진눈깨비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0 02-02
7203
눈물의 꽃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02-02
7202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 02-02
7201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 02-02
7200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4 02-02
7199
주신 생명 댓글+ 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8 02-02
7198
위로 댓글+ 7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3 02-02
7197
결혼의 의미 댓글+ 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3 02-02
열람중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3 02-02
7195
바람의 은혜 댓글+ 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6 02-01
7194
비밀 해제 댓글+ 3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5 02-01
7193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9 02-01
7192
봄은 오는데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 02-01
7191
겨울새 댓글+ 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 02-01
7190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5 02-01
7189
겨울 나그네 댓글+ 6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7 02-01
718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02-01
718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7 02-01
7186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3 02-01
7185
마음의 달력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6 02-01
7184
봄이 오면 댓글+ 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0 01-31
7183
제목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7 01-31
718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01-31
7181
겨울 초병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01-31
7180
꿈과 열정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1 01-31
717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1 01-31
7178
인생의 양지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 01-31
7177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3 01-30
717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 01-30
7175
겨울밤 댓글+ 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01-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