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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不死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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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75회 작성일 25-10-15 23:43

본문

불사조(不死鳥) / 성백군

 

 

황혼과 함께

서산 넘어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해

죽은 줄 알았는데

아침을 맞아 여명과 함게

동산을 넘어온다

 

평생을 해와 함께

자·눕다 보니까

나도 해를 닮았나?

아직, 살아 있네 아침이네

 

이제, 어둠으로 세례를 받고

새 생명으로 거듭났으니

과거를 청산하고 날마다 새로워져야지

0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

보는 것, 듣는 것, 느끼는 것이

충만이어야 하는데

 

피조물인 유한한 내가

창조주 하나님의 무한한 충만에 들겠다고

영생을 사모합니다만

사람의 욕망은 끝이 없는데

세상의 자원에는 한게가 있어

불사조에게는  한 가지 더

영원을 사모하는 영혼이 있어야 하는데

 

불사조가  되기도 쉽지 않으니

막막합니다

 

   1536 - 100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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