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한파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세밑 한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463회 작성일 19-12-31 09:46

본문

세밑 한파


  정민기



  햇살 날아온 자리에
  매의 눈 같은 찬 바람이 끼어든다
  잔소리 대마왕인 그는
  후미지고 막다른 골목이라도
  바람을 공처럼 발로 차며 들어온다
  나뭇잎을 떠나보낸 나무가
  아무 미련 없이 서 있는
  텅 빈 들에서
  또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시린 하늘을 짊어지고 날아오르는 철새 떼,
  하늘이 땅에 한 움큼씩 털어 넣는
  우윳빛 알약
  그칠 줄 모르는 아픔의 폭설로
  마음의 자리를 마련한다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현재 '무진주문학' 동인, '한국사이버문학인협회' 회원,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회원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조선 로맨틱 코미디》 등, 동시집 《세종대왕 형은 어디에》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내는 마음
맞이하는 마음
두 마음입니다
 새해는  미소 짓는 나날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위가 시샘을 하나 봅니다.
세밑 한파가 왔습니다.
시인님 2019년에 많은 사랑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는 2020년 행운이함께 하셔서
만사가형통하시기를 바랍니다.

Total 27,371건 410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92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01-02
6920
겨울의 노래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1 01-02
691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0 01-02
6918
세상사 댓글+ 6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01-02
6917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 01-02
6916 만은김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01-01
691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3 01-01
6914
책 읽는 민족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6 01-01
6913
나에게 시는 댓글+ 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1-01
691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0 01-01
6911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2 01-01
6910
요즘 눈사람 댓글+ 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8 01-01
6909
새해 댓글+ 3
명위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01-01
6908
새해 아침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 01-01
690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2 01-01
690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5 01-01
6905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4 01-01
6904
새해 새 희망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1 12-31
690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0 12-31
6902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12-31
690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7 12-31
열람중
세밑 한파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12-31
6899
연줄의 송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4 12-31
689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5 12-31
6897
새날이 오면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2 12-31
6896
송년의 깃발 댓글+ 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8 12-31
689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12-30
6894
차 한 잔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6 12-30
6893
더위와 추위 댓글+ 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7 12-30
6892
송년의 파도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0 12-30
6891
생각만 그렇다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0 12-30
6890
사랑 안에서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5 12-30
688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3 12-30
6888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12-29
6887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12-29
6886
달력의 송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5 12-29
6885
송년유감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3 12-29
688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4 12-29
6883
타인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12-29
6882
완행 버스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0 12-28
688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3 12-28
6880
대리 만족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3 12-28
6879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2 12-28
6878
기쁜 선물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2 12-28
6877
유머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0 12-28
6876
물꽃 댓글+ 8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12-28
6875
어떤 그리움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8 12-28
6874
채석강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12-28
687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12-27
6872
노을의 송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5 12-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