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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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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810회 작성일 19-12-07 20:56

본문

벗은 몸으로 서 있는 저 나무

무엇을 생각하나

이 추운 겨울을 어찌 보내려나

나무는 말한다

아픔 없이 다시 태어날 수 없다

지금은 다시 태어나기 위한 과정

참는다 나는 참는다

인내의 단맛을 꼭 보고 싶다

하얀 옷도 입고 싶고

행복한 소리도 듣고 싶다

나를 버리고 얻을 수 있는 기쁨

가을의 행복을 보았다

하얀 눈 덮인 산야도 보고 싶다

고난의 행군 속에서

희망이 보인다

꽃 피는 봄

꽃동산이 보고 싶다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어줄 것 다 내어주고
이제 헐벗은 겨울 나무
엄동을 인내하고
또 새로운 꽃을 피워내겠죠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따스하고 포근한 휴일 저녁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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