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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의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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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57회 작성일 25-10-06 09:06

본문

   추석의 들녘

                                             ㅡ 이 원 문 ㅡ


추석 지나면 벼 베기 시작

가을도 그 며칠 이렇게 빠를 수가                

봄부터 여름 기다렸던 이 가을

가을이어도 숨던 여름 언제 떠났나

가을도 흐지부지 단풍 들면 그것으로 끝


논 바닥 드러나면 차가운 들녘일 것이니

바람에 낙엽 우수수 며칠 남았나                         

바쁜 일손 차가운 들녘 허수아비 누울 들녘

메뚜기 참새 떼 가야 할 곳은 있는지             

어느새 바람 서늘히 살갖이 시렵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채움과 비움을
공유합니다
가을 가고 하얀겨울이 찾아오면
문풍지 붙이고 겨울나기에 들어갑니다
자연의 법칙 아닐까요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황금들녘의 모습에
마음은 풍요로운데
정작 한가위 명절은 예전과 달리
허전하게 지나간 듯 가을비도 공감하며 내립니다
남은 연휴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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