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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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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석청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659회 작성일 19-09-23 12:49

본문

                  

                          -석청 신형식​

                함께 가자고,
                같이 가자고
                스칠 때마다 다짐하던
                그 길 위에서

                이제 우리,
                시계바늘로 돌고 있는 한
                속도란 의미 없음,
                크기도 관계 없음.

                전제조건은
                같은 방향으로 가기.
                같은 날 함께 죽기.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께 가자고 같이 가자고 시계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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