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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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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777회 작성일 19-09-08 00:04

본문

어둠을 뚫고 새벽이 열린다
계절은 소리 없이 흐른다
한치의 오차 없는  73일이 한 계절

차디찬 겨울을 뚫고
봄에 태어나 가을이면 수확을 해야 한다

쨍쨍 내리쬐는 떠거운 열정으로 시험
하늘은 높고 시원한 바람에 행복
잠시 잠깐의 안심도 그냥 두지 않네

또 시험에 들어간다
무서운 태풍 링링이 시험을 한다

이 관문을 통과하지 않고는
아름다운 가을
풍요로운 가을을 맞을 수 없다

태풍 링링이 지나간 자리에는
깨끗한 지구 신선한 공기
잘 영근 곡식
맛갈나게 잘 익을 과일
곡식과 과일이 미소

아낌없이 주련다
올가을에 가정마다

풍성한 알곡 잘 익은 과일
아름답게 물던 단풍

 

웃음소리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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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종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의 부대낌으로 성장한 풍성한 곡식과 열매,
우리들의 양식이고 아름다운 생명의 근원입니다.
제13호 태풍 '링링'이 지나간 자리 자국이 남아 있어도
매년 겪는 바람의 시련이기에 금방 일어설것입니다.
인내와 품위의 글, 깊이 읽습니다.
추석명절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종영 시인님
관심 주셔 감사합니다 
태풍링링이 지나간 자리에 곧 평온이 찾아오겠죠 
존경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 시절 쓰러진 벼 세우느라 혼났습니다
시인님의 시를 읽고 나니
그 시절이 떠오르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풍 링링이
비는 그리 오지 않고 바람이 지나갔답니다
그래서 피해 가 그리 심하지 않았나 봅니다
하늘에 감사해야죠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저녁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링링은 지나갔습니다
곳곳에 많은 피해를 남기고 갔습니다
비와 함께 왔다면 더 피해가 났을것입니다
곧 고요가 찾아오고 오곡백과는 
결실을 향해서 힘차게 달릴것입니다 
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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