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의 절규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매미의 절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2,408회 작성일 19-09-11 05:16

본문

* 매미의 절규 *

                                                             우심 안국훈  

  

여름도 끝자락이 될수록

수컷 매미의 구애하는 애절한 울음에

가을을 재촉하는 비 내리던

하늘도 왜 덩달아 슬퍼하는 걸까

 

나랑 해 나랑 해 나랑 하자

높은음으로 애걸하듯

나는 잘해 나는 잘해 정말 잘해

허공에 대고 간절하게 외친다

 

여름을 지배하던 폭염 떠나고

맑아진 하늘에 바람결 부드러워지면

가을 향기 묻어나고

오곡백과 무르익는 일만 남았다

 

겹겹이 포개진 산자락 따라

그리움 이어지면

초록은 지겨워 단풍빛 감돌고

사랑은 안타까워 촉촉하니 눈물 젖는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장마로 연일 비 내리는 아침입니다.
이런 날은 우울하고 그런 날인 것 같습니다.
가을인데 하루도 맑은 날이 없는 듯싶습니다.
수컷 매미의 구애하는 애절한 울음
매미의 절규를 들으며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한가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오늘은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었지만
쾌청한 하늘빛이 고왔습니다
어느새 호두알도 알밤도 뚝뚝 떨어지는 가을날
즐거운 구월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로는 미물이 사람 보다 더 영리 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추석도 며칠 안남았네요 연휴 즐겁게 보내셔요
고향에 가시나요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요즘 병아리를 품는 닭을 보거나
새끼 네 마리 키우는 고양이를 보거나
내리사랑은 사람만 못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고운 구월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求愛하는 매미의 음성도 며칠 지나면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추석입니다. 시인님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좋은 시를 올려 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박인걸 시인님!
덕분에 명절 잘 쇠고
성묘까지 무탈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명절 연휴 잘 보내셨나요
행복한 구월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정혜 시인님!
덕분에 한가위 잘 보내고 돌아와서
밀렸던 일들을 나름대로
열심히 하다보니 연휴가 후딱 지나갔습니다
고운 구월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떠날때가 되었는지 매미의 울음이 찢어지게 들립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어쩔 줄 모르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아무리 좋은 계절도 때가 되면
내년을 기약하고 떠나야 합니다
가을향기 묻어나는 날
행복한 한 주 맞이 하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민족 대 명절인 한가위
사랑하는 가족 친지분들과
오순도순 정겨운 시간 가지셨는지요?
좋은 작품 감사히 배독합니다
남은 연휴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덕분에 형제 가족들이 모여 명절 잘 쇠고
고향으로 성묘까지 잘 다녀왔습니다
청명한 가을날씨처럼
행복한 구월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7,370건 432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82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6 09-11
5819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9 09-11
열람중
매미의 절규 댓글+ 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 09-11
5817
위대한 삶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0 09-11
581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1 09-10
581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 09-10
5814
빗방울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2 09-10
5813
사람 댓글+ 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4 09-10
5812 허친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09-10
5811
독서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9 09-10
5810
그는 댓글+ 8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09-10
580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3 09-10
5808 석청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2 09-10
5807
감사하는 날 댓글+ 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8 09-10
5806
골목길 따라 댓글+ 1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3 09-10
5805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6 09-10
580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1 09-10
5803
가족 댓글+ 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5 09-10
5802
가을 산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4 09-09
5801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0 09-09
5800
얄미워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3 09-09
5799
가을 강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2 09-09
579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4 09-09
5797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4 09-09
579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6 09-09
579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2 09-09
5794
골목길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5 09-09
579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3 09-09
579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2 09-09
579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2 09-09
5790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5 09-08
5789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0 09-08
5788
소라의 가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9 09-08
5787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2 09-08
578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7 09-08
578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3 09-08
5784
태풍 링링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8 09-08
578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1 09-07
5782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 09-07
5781
바람의 문장 댓글+ 4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4 09-07
5780
가라지 댓글+ 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1 09-07
5779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7 09-07
5778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 09-07
577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9 09-07
5776
선택된 생명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8 09-07
5775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9 09-07
577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1 09-06
577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09-06
5772
기억의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8 09-06
5771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09-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