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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의 서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333회 작성일 19-08-26 06:14

본문

팔월의 서정 / 정심 김덕성

 

 

폭염으로 잔득 겁먹었던 여름

장맛비 내리고 태풍도 지나서 그런지

쉬이 여름을 갔는가

올 팔월은 정이 있나보다

 

도시가 이글이글 불이 타

열기로 달구어져 걷는 사람마다

가슴으로 흘러내리는 땀방울

작은 시내를 이루었던 여름

 

붉은 가슴을 들어내면서

동그란 얼굴로 미소지우며

쏟아 붓는 가마솥 같은 태양열

팔월 끝자락 떠날 준비한다

 

아직 이르지만 가을바람인 듯

불어와 가슴에 스치는 촉감

사랑스러운 여인의 부드러운 손길

가을도 사랑으로 오는 듯싶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스러운 여인의 부드러운 손길
가을도 사랑으로 오는 듯싶다
어제밤에는 이불을 찾았습니다
가을입니다
참 좋은 계절
우리 함께 가을 행복을 누려요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그 8월도 끝자락이네요
정수리를 벗겨낼만큼 따가운 햇살도
슬슬 힘을 잃어
요즘은 산들바람이 부네요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새벽 세차게 내린 비 때문인지
어제보다 더 선선해진 바람결이 기분 좋습니다
어느새 며칠 남지 않은 팔월
그동안 초목 푸르게 하느냐고 애 많이 썼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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