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저력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한민족 저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17회 작성일 25-09-30 22:41

본문

한민족 저력 / 성백군

 

 

성묘객 실화로 인한 경북 산불

1인치도 안 되는 라이트의 고운 불꽃이

의성에서 시작하여 안동-청송-영양-영덕까지

7일을 이어지면서 피해 면적이 38,000ha, 서울시 면적의 80%가 전소란다

전국의 산불특수 진화대가 동원되고 헬기가 날고

하지만, 바람의 속도가 초속 30m라니 사람이 어찌하랴

불붙은 솔방울과 삭정이의 비화(飛火)

집 떠난 대피 주민이 37,000, 죽은 사람이 30명이란다.

 

여기저기 잿더미가 된 마을

우리에 갇힌 짐승들이 영문도 모르는 채 새까맣게 타 죽고

갓길에 세워둔 자동차는 애꿎게 녹아내렸고

평생 일군 살림살이 하루 사이에 말짱 황이다

, , 이게 어째 사람[성묘객] 탓이냐

바람 탓이지, 아니야 날씨가 건조한 탓

, , 하지마라, ,탓하면 다 타버린 탓타령이 위로가 되랴

 

구원은 비

몇 안 되는 빗방울이 구세주다

옷을 가져오고, 먹거리를 만들고,

저들도 다 피해 주민이지만 마음을 나누는 모습이 눈물겹다

모이는 구호 현금이 며칠 사이에 수십억 대가 넘는다고 하니

감동이다. 고난보다 더 힘센 인정

바다 건너 미국에 있는 나에게도 전이되어

무관(無關)을 무시하고 울컥울컥 눈물을 쏫는다

 

싸우지 마세요. 야당 여당

나라에는 여러 당이 있어야 균형이 잡히느니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하였습니다.

정치인들이여 인제 그만 화해하고 마음을 합해

살기 좋은 대한민국 만들어 주십시오

인제, 산불도 잡혔으니, 나라도 바로잡아 주시옵기를……

그리고 하늘 아버지, 지난날의 모든 일들을

은혜로 받아 누리게 하옵소서

 

    1478 – 03292025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목이 어우러져 숲을 이루듯 
건전한 여당과 야당이 있어야 하고
삼권분립이 확고해야 민주주의가 있거늘
요즘엔 자기 편만 있는 것 같아 안타갑습니다
행복한 10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Total 27,353건 4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5203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10-03
2520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 10-02
25201
동무의 추석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10-02
25200
심으러 가자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10-02
25199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10-02
25198
댓글+ 4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10-02
25197
주어진 직업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5 10-02
25196
꾸준한 사랑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10-02
25195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10-01
2519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10-01
25193
10월이 왔네 댓글+ 4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10-01
25192
기러기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10-01
25191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10-01
25190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10-01
25189
나들이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10-01
25188
한가위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6 10-01
2518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10-01
열람중
한민족 저력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09-30
25185
그 구월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09-30
25184
청출어람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09-30
2518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09-30
2518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9-30
25181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9-30
25180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09-30
25179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09-30
25178
관심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4 09-30
2517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9-30
25176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9-29
25175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9-29
25174
방랑의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2 09-29
25173
역귀성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09-29
25172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9-29
25171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9-29
25170
난 아파한다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6 09-29
2516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09-29
2516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9-29
2516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9 09-29
25166
9.28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9-28
25165
어머니의 길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09-28
2516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09-28
2516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09-28
25162
행복할 권리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1 09-28
25161
계절의 변화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09-28
25160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9-28
2515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1 09-28
25158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8 09-27
2515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 09-27
25156
가을 그날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9-27
25155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09-27
25154
에밀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9-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