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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슬프고 아름다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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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634회 작성일 19-08-02 12:20

본문

사랑 슬프고 아름다운 것 2/최영복 

한차례 요란스러운 
폭풍이 지나가고 그 자리에 남은 것은 
부서지고 찢긴 흔적뿐 

상처에 얼룩진 마음들이 
거리에 나뒹구는 것 같아 
가슴 한편을 때어 버린 듯 아픔입니다

저렇듯 누구에게나 온전하게
다가올 사랑이 있을까요 
누구에게나 쉽게 안길 사랑이면 
그 때문에 눈물 흘릴 일 없겠지요

한 번쯤은 허둥대고
가슴 먹먹한 고통도 겪어 보고
그러고 난 후 일깨워주는 사랑이라면
더없이 소중한 감동을 안겨주지 싶어요

언제까지 계속되는 시련은 없을 거예요
지금까지 그렇다 해도 내일이면 우리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다가올지 모르는 일입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아픔을 수반해야 한다 합니다
왜 이중성이 있는지
그냥 달콤하고 좋기만하면 좋을 텐데요
고운 시 감사합니다
시원하고 행복한 불금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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