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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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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500회 작성일 19-07-04 08:27

본문

#자작시

귀촌(歸村)일기 / 정이산


아름다운 지구 별에
저기 초록 숲속을 보라
거기에는 이름 모를 풀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사람들은 매의 눈으로
어떤 것은 약초(藥草)
어떤 것은 잡초(雜草)
어떤 것은 독초(毒草)로
모든 풀들을 골라낸다.

밭농사를 지을 때에
농부가 가장 힘든 일은
잡초를 제거하는 것이고
병충해를 막는 것이다.

잡초나 독초이더라도
조물주가 만들어 주셔서
그것도 귀중한 생물이지만
사람에게 해로운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상대방을 잡초나 독초처럼
개인적으로 편을 갈라서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숲속에 자라는 풀들이
태초에 잡초 독초가 아니듯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도
처음부터 惡한 이는 없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일만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구의 주인은 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
택함 받은주인이기에 주인의 삶에 해가 된다면
주인은 없앨 수 있는 자격을 하늘로 부터 받았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남은 택함의 존재입니다
귀하고 귀합니다
귀한 만큼 귀함의 가치를 행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삶이 었다가 말 할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잠시의 시간이라도 한 마음으로 동행 할수 있음은 축복입니다
감사와 사랑 존경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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