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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속에서 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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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596회 작성일 19-06-06 18:05

본문

삶 속에서 보는 길 

             藝香 도지현

 

보십시오.

무엇이 보이는지를

아무리 눈을 닦고 보아도

무릎까지 덮이는 안개뿐

 

열 손가락에 불을 켜고

더듬고 더듬으며 가는 길

 

온 세상이 어둠에 물들어도

끝낼 수 없는 여정이기에

가시덤불, 사금파리에 베어

선혈이 흘러도 가야만 하죠

 

비록 신기루를 꿈꾸며

허방다리를 짚으며 간다 해도

가다 보면 어딘가에

등댓불이 환하게 비춰줄 것이라

그 믿음이 있기에

오늘도 안갯속을 더듬으며 갑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길은 안개 속같은 길입니다.
정말 온 세상이 어둠에 물들어도
끝낼 수 없는 멈출 수고 없는 여정입니다.
가다 보면 어딘가에
등댓불이 환하게 비춰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가시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저녁 되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마다 가는 길이 다르고
가는 길이 때로는 험로를 만나듯 다 다르지만
멈출 수 없는 삶의 여정
이왕이면 아름다운 동행이 되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길 나그네길
싫어도 가야만 하는 존재이지요
떠 밀려가기 보다는
찾아 가는 길이 더 행복할 것입니다.
고운 하루 향필하소서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속에서 보는 길은 마치 산행에서 보는 길과 흡사하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이리가고 저리가서 정상에 오르는 조심스런 발걸음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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