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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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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92회 작성일 19-05-23 12:01

본문

봄밤


  정민기



  꽃이 환하게 켜지던 봄밤
  날아다니던 바람이
  제 둥지로 내려앉고
  속삭이던 별들도
  어둠 덮고 잠을 청할 때
  연인은 가로등처럼 깨어
  연리지 되어 손잡고 다녔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이 환하게 켜지던 봄밤에
가로등처럼 일어난 연인에 대한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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