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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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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49회 작성일 19-05-26 05:02

본문

아카시아꽃

 

하운 김남열

 

입이 심심할 때

간식으로 먹었던

하얀 쌀 과자처럼

 

집에

간식거리

떨어 질량 할 때

 

온 산에

하얗게 피어나든

 

쌀자루에

가득

채워두었다

 

조금씩

꺼내

소쿠리에 담아

 

박상처럼

먹고 싶었든

 

*박상

뻥튀기를 이르는 강릉지방의 사투리

*소쿠리

경상도, 충청도 사투리

경상도는 바구니를 일컫는 말이고

충청도에서는 소고리를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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