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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고 부끄러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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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647회 작성일 19-04-29 17:48

본문

부끄럽고 부끄러운 말 

               藝香 도지현

 

참 위대해 보였지

한 시대를 풍미하신

내로라하는 시인님들

차마 눈부셔 볼 수 없었어

 

동경의 눈은 빛나고

옷깃만 스쳐도 무한 행복

나란히 선 사진 하나

가질 수 있었으면 소원했지

 

그런 내게 후배 시인들

선생님 사진 한 번만 찍어요

진정 내게 한 말일까

내가 어찌 선생님일까

 

찰칵하는 소리에

흐뭇한 표정 짓는 후배 시인

나 보고 선생님이란다

참 부끄럽고 부끄러운 말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있어 아름다운 세상
열심히 살아오신 만큼
그 발자국도 꽃처럼 향기롭지 싶습니다
오늘, 고운 사월의 마지막 날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지현시인님은 너무 겸손하신가 봅니다. 시를 쓰심에 존경스러워 다가오셨분과의 사진 촬영, 잘 하셨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사진 한 번만 찍어요”
시인님께서는 후배 시인들에게서
들을 만한 업적을 남겨 놓으셨으니
들어도 손색이 없으시지요.
저도 귀하신 시인님께 진심으로 박수를 보닙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는 5월에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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