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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 같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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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374회 작성일 19-03-22 06:51

본문

물길 같은 세상

 

한 때는 조랑 박 바가지로

옹달샘에 물을 길러다 먹던 소녀가

긴 세월 가는 길에

틀면 쏟아지는 수돗물을 불신 하고

자동차로 먼 곳에서 물을 들어다 먹다가

봉이 김선달 덕분에

생수를 사 먹었다

그 것도 힘에 게워

정수기 설치

공기는 탁해도 날로 좋아지는 세상

일부로 물 끓이지 않아도

컵만 들어대면 커피 한잔 정량

문명이 발달하면 할수록

또 다른 적

악순환의 반복 속에

어떻게 살아야 잘 살았다 말 할 수 있을까

하루하루가 조심스럽다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어릴적에는 물을 사먹는다는 개념이 상상도 못했습니다.
지금은 물을 사 먹지 않고는 살 수 없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공기를 사 마시기 않고는 살 수 없는 날이 오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인간이 자연을 오염시켰기 때문입니다.
자연을 회복하는 길 만이 인간이 살 수 있는 길일것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수기도 조심스럽게 써야하나 봅니다. 우리가 어릴적엔 꿈도 못꾸던 일들이 벌어지니 걱정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을 팔았다는 봉이 김선달
누가 물을 사 먹는 시대가 오리라 상상인들 했겠습니까.
참 세상 묘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따라갈 수 없는 그런 세상
악순환이 계속 반복됩니다.
하루하루가 조심스럽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고운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편안하고 행복한 저녁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편함만의 최고의 행복이다 라고  자연은 생각지 않고 앞으로 달리는 시대   
편함이 목숨을 달라고  하네요
어쩌란 말인가
편함에 길들어진 현실
뒤로 가지니 불편하고
앞으로 가자니 목숨을 달라고 하니 어쩌란 말인가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찾아야 하리
후손이 살수 있는 길을 가야하지 않나 
연어는 후손을 낳고 생을 마감하는것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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