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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956회 작성일 19-03-06 17:44

본문

   구름의 봄

                      ㅡ 이 원 문 ㅡ

 

이 바구니 들고 어디로 갈까

나서는 냇가 길 물소리 노래하고

기울은 징검다리 그 노래 듣는다

 

작년에 많이 캐던 그곳으로 갈까

아니면 냇가 따라 미나리를 뜯을까

이리 저리 둘러보며 건너는 징검다리

 

바라보는 산 더 멀리 그리움 산 넘고

뒤 따르는 흰 구름 보리밭에 앉는다

씀바귀 많았던 곳 돌뿌뎀이의 우리 밭둑

 

그곳 찾아가면 달래 냉이도 있을 것인데

산 넘는 흰 구름 뒤 꽃구름 들어오고

들어오는 꽃구름 바구니에 담긴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처녀이신가요.
바구니 들고 냇가에 냉이캐로 가시다가
꽃구름을 바구니에 담으셨나봅니다.
고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주 파릇한 냉이 캐서
냉이국 끓여먹으니
입안에 봄기운 가득해진 것 같습니다
회색빛 하늘이지만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들에서 냉이도 캐고 민들레도 캣습니다
봄 처녀 같은 기운이었습니다
봄이 산에도 들에도 우리아파트에 왔습니다
비가 지나가야 파란 하늘이 보일탠대,,,
 봄이 오는 길
우리몸도 앓이를 하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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