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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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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돌샘이길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02회 작성일 19-02-13 16:13

본문

♣ 사랑할 때 ♣
    - 시 : 돌샘/이길옥 -

가슴에 넘치는 황홀감이
몸 구석구석을 휘젓고 다닌다.

무중력으로
둥 떠서
햇살 바늘에 콕콕 찔리는
쾌감에 감전되어
몸을 비튼다.

神도
미처 느끼지 못한 흥분

모두
求하고
전부 얻어
금방 터질 것 같은 조마조마한 떨림

꿈이 아니길
살 꼬집어보는 짜릿함

그 무엇도 필요 없다.
더 바랄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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