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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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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740회 작성일 19-02-16 07:34

본문

* 중년의 삶 *

                                                                                  우심 안국훈

  

몸이 훌쩍 크는 사이

마음이 미처 따라가지 못해

아픔이 되는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질풍노도의 시절

 

사춘기 맞아 자신을 발견하는 방황은

정상적인 성장통

때로는 쉽게 상처받기도 했지만

그 상처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마법처럼 만들었다

 

하지만 착하고 순하게 열병 없이 보낸 사람

나이 들어 찾아온 제2 사춘기

중년에 맞이하여

못 이룬 꿈을 직장이나 가족에게서 찾는다


자아 인식하고자 애쓰고

자신의 독립성 찾는 고통 따르려니

중년의 삶은 더 아프고

고드름처럼 가슴 시리게 아름다운가 보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어느새 달력상으로는
겨울도 열흘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고진감래의 진실 믿고
오늘도 기꺼이 고통 감수하며 살아갑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에서 나이는 무시할 수 없는 듯 싶습니다.
물론 청년시절이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그래도 중년시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맞습니다.
중년의 삶은 가슴 시리게 아름답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시인님 귀한 시 감사합니다.
중년의 삶을  행복하게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몸도 마음도 불타는 젊은 시절 있었지만
사노라면 정작 지금 나이가 가장 소중하지 싶습니다
아름다운 중년을 위하여
오늘도 열심히 열정을 쏟고 살 일입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령대에 따라 삶이 달라지니
나이 들어 중년을 훌쩍 지나니
허망한 마음 마음이 시릴 때가 많네요
공감하는 글 감사합니다
포근한 날이었습니다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청년시절도 좋고 중년시절도 좋지만 
어쩌면 지금 여기가 가장 소중하지 싶습니다
어느새 열흘 남은 겨울날도
행복 가득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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