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를 잡아라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여우를 잡아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694회 작성일 19-02-08 09:57

본문

여우를 잡아라.

 

담장을 허물고 침입(侵入)하여

심혼(心魂)을 휘젓는 옛 여우야

평온함을 파괴(破壞)하며

불안을 또 조성(造成)하느냐

 

후미(後尾) 음지(陰地)에 숨어

호시탐탐 주시(注視)하다

호기(好期)로 판단되면

궤사(詭詐)를 단행하는도다.

 

교활(狡猾)로 어지럽히고

간사함으로 사이를 가르며

계산(計算)에는 눈이 밝아

욕기(慾氣)를 부리니 추하도다.

 

나의 정원에는 꽃이 피었고

열매는 무르익어 탐스러운데

허락 없이 침범(侵犯)하여

결실(結實)을 훼방하느냐

 

본색(本色)을 드러냈으니

치워 없애 버리리라.

당장(當場) 일도(一刀)휘둘러서

음수(陰獸)의 목을 베어버리리라.

2019.2.8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우는 여우입에 틀림이 없습니다.
담장을 허물고 침입한 옛 여우
교활하기가 짝이 없는 세상에서 제외 되어야 할
지금도 교활하게 계교를 꾸미고 있습니다.
본색을 들어 낸 여우 당장 놈들의 칼로
목을 베어버려야 합니다.
살일절을 앞두고 귀한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안에는 교활한 여우가 탐하려 하고
나라에는 잔혹한 이리떼가 판치듯
세상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다시 쌀쌀해진 아침공기
마음은 따뜻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 여우를 잡기 전에
잡을 사람도
본인이 한 번쯤
자신을 돌라 보아야
될 것 같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교활한 여우입니다
여우도 판을 치고 이리도 판을치는 세상
모두 잡아서 한 곳에 모아
일도로 참수해야 할 것입니다
공감하는 글 감사합니다
날씨가 추워졌네요
따뜻하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섯분의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여우를 잡으라."는
나 자신의 내면에 있는 나쁜 습성과 악한 생각들을 표현한 것인데
읽는 분들에 따라서는 사회나 국가와 연결 시키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문학의 재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Total 27,366건 47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71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8 02-11
371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1 02-11
3714
봄소식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2 02-10
3713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 02-10
3712
옹이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02-10
371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02-10
3710 1234k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4 02-09
3709
사랑하는 마음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0 02-09
3708
사람 능력 댓글+ 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3 02-09
3707
신혼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9 02-09
370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2-09
3705
牛生馬死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9 02-09
3704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 02-09
370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 02-09
3702
벌과의 동거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0 02-09
370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0 02-09
370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8 02-09
369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7 02-09
3698 돌샘이길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02-09
3697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3 02-08
3696
봄의 죽비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2 02-08
열람중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5 02-08
3694
싸움의 기술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3 02-08
3693
설날의 애상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1 02-08
3692
순서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5 02-08
369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5 02-07
3690
너와 나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7 02-07
3689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02-07
368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5 02-07
3687
가정예배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0 02-07
3686
개살구꽃 댓글+ 7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7 02-07
368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8 02-07
3684
끝자락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0 02-07
368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1 02-07
3682
득량만 뻘배 댓글+ 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02-07
3681
단추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7 02-06
3680 돌샘이길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 02-06
3679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9 02-06
3678
입춘(立春)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6 02-06
367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 02-06
367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7 02-06
3675 돌샘이길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02-06
367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0 02-06
3673
설날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9 02-06
3672
활기찬 사람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2 02-05
3671
낙엽 댓글+ 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2 02-05
3670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4 02-05
366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7 02-05
3668
오늘의 의미 댓글+ 2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6 02-05
3667
그믐의 일기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2 02-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