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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370회 작성일 19-01-30 14:09

본문

  삶과 죽음 /손계 차영섭

   삶은 몸에 걸친 옷
   죽음은 벗어놓은 옷,

   삶이 여름이라면
   죽음은 겨울,

   삶이 낮이라면
   죽음은 밤,

   삶이 내 것이라면
   죽음은 남의 것,

   삶은 아침노을
   죽음은 저녁노을,

   삶이 계곡물이라면
   죽음은 폭포수,

   삶은 동전의 앞면
   죽음은 뒷면,

   삶은 밤에 잠자고
   죽음은 낮에 잠잔다,

   삶이 공부라면
   죽음도 공부다,

   나는 하늘을 제일 좋아한다
   죽음이 사는 신비한 곳이기에,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과 죽음을 대비 시켜서
표현하신 고운 글 공감합니다
그렇죠
죽음은 신비한 것이죠
감사히 감상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과 죽음의 양면성과 함께
현실에선 공존하고 있지만
바삐 살다보면 막상 죽음이란 게
부고 받기까지 염두에 두지 못하며 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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