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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넘던 눈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571회 작성일 19-01-18 07:02

본문

고개 넘던 눈길

 

눈 소식 들으면 옛 날이 생각난다

겁이 없었음인지

간이 컸던 것인지

눈 온 뒷날 시골 간다고 한들을 잡고

고개를 넘던 일이 생각난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

하얀 들이 좋았고

하얀 산이 좋았다

겁 없는 철부지 그 때 무사가 있었기에

오늘이 있다

지금은 자동차는 물론이고

11호 자가용도 끌고 나가지 못하는

겁쟁이로 만들어 놓았다

세월이란 놈이

그래서 돌아보면 모두가 그리움이다

하고 노래 불러 본다.

지난날을 회상하며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적 눈길을 걷던 추억을
우리 또래의 사람들은 모두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요즘은 그 때처럼 눈이 내리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미세먼지 자욱한 도시가
마음도 뿌옇게 물들이지만
봄이 올 것이라는 소망에
하루 하루를 견디고 있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가용과 눈은 서로 상극입니다.
저도 눈이 살짝 내는 길을 가다가
중앙선을 넘어 가는 사고를 당한바 있습니다.
그 때 상대방에 차가 없어 사고는
면하고 제 차만 수리하는 일이 있었지요,
저도 회상해 보았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서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세월이 너무 빠른 것 같아요
나이도 그렇지만
몸이 이제 옛날 같지 않던데요
이것이 세월인가요
너무 빨라요
이제 흰 머리가 생겨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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