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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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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40회 작성일 18-12-11 22:08

본문

아름다운 겨울  








밭두렁 너머 
고즈넉한 솔숲을 따라 
불퉁한 앞산까지 
모두 한마음이라 함빡 
눈꽃이 피어납니다 

오늘 밤 내내 
새하얗게 
합주를 하겠지요 

아이들과 동네 강아지들 
아직도 창문을 못 닫고 있는 
청춘의 미련퉁이들이 
들썩이며 박자를 맞추면서 
두근두근 
아침을 고대합니다 








네이버지식.13.9.23 
문학과 사람들.201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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