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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 길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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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170회 작성일 18-11-02 08:40

본문

꿈속에 길을 가다

 

언제 한번 마음 편히 웃어 본적

있었든가

번잡한 일들일랑

가슴에 묻어 두고

동쪽 하늘 바라보며 그날을 걱정하고

지는 해 바라보며

안도의 숨을 내쉬며

세월의 뒤안길에 이제는 웃음도 한숨도 아닌

그냥 멍 하니

벽에 걸린 달력만 바라본다.

좋았거나 궂었거나

지나간 일들은

일장춘몽 눈썹 아래 꿈길 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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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간 일들은 시인님 말씀대로 눈썹 밑에 꿈길이였나 봅니다. 헐레벌떡 뛰어다니던 시간들이 알고보면 모두 꿈길이였나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고 보면
추억이 되고 꿈길 걷듯 살아온 것 같습니다
요즘 단풍 쌓여가는 오솔길 걷노라면
세상은 그저 아름답기만 합니다
고운 11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사리가 다 한 편의 일장춘몽이라 한다지요.
어떻게 살았는지 모를 인생길이었습니다.
시인님 덕에 일생길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잘 감사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11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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