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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단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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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安熙善3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81회 작성일 18-10-20 11:3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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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단추 - 부적(符籍)

영혼이 질식하는 세상에
몸은 뭐하러 숨을 쉬지?

人間이 사람아닌 세상에
몸으로 하는 일은 다 그런 거라고?

짐짓, 고상한 노여움으로
손가락질 하지말라고?

몸을 옥조이는
영원한 罪는 차라리 당당하다


                                      - 안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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