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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610회 작성일 18-09-25 12:27

본문

   여자의 길

                         ㅡ 이 원 문 ㅡ

 

보내질 곳 따라

운명 찾아 가는 길

다시 못올 우리 집을 떠나야 하나

 

울어도 웃어도

따로 있는 이 표정

살아야 할 시집 위해 참아야 하나

 

친정집 시댁 쪽

흉 많은 시집살이

감은 눈에 귀 닫으며 참아야 하나

 

없어진 울타리

새로 두를 울타리

내집 되는 이 집 위해 참아야 하나

 

친정 하늘 구름

여기에 들어 오면

찔레꽃 봉숭아 소식 물어보련다

 

놓고 온 바구니

우리 엄마 그 소식

너에게 모두 모아 다 물어보련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추석 잘 보내고 계시죠 
여자의 일생을 잘 그려 주셨군요
옛말에 여자는 죽으면 친정 조상이 데뎌간다지요
살아도 살아도 시댁은 시댁인것 같아요
피를 나누지 않았기에,,,,,,
올 가을에 대작이 탄생되시길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어려운 일입니다.
양쪽을 다 돌아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잘못 말씀드리면 뺨 맞겠네요.
추석 잘 보내시고 계신지요.
남은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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