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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는 ​​​​​​​능소화의 비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39회 작성일 25-08-24 08:36

본문

지치지 않는 ​​​​​​​능소화의 비결
박의용

님 기다리는 건
나의 일상이예요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에도
난 오로지 기다릴테요
.
기다림은
만남보다 더 흥분된다는 걸
이젠 알았어요
그대 만나기 전부터
내 얼굴은 이렇게도 붉어지는걸
.
날이 무더워요
느닷없이 폭우도 쏟아져요
그렇지만 난
지치지 않아요
기다림이란 무한동력을 준다는 걸
이젠 알았어요
.
제 얼굴 어때요
아직은 지친 모습 아니지요
흥분된 자는
쉬이 지치지 않는다는 걸
이젠 알았어요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늙어보니 꽃신도 필요치 않고
명품 가방 옷
필요치 않습니다
우리님에게 좀 버리셔요
갔다 버리고 다시 줘 오고
반복적 삶이 좋고 편안합니다
혼자 두고 갈까
두렵습니다
삶이란 이런것인가
나에게 말합니다

박의용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을 오래 살아온 시인님의
지혜가 엿보입니다.
모든 익숙한 것들과의 거리가
멀어질까 두려움...
가까움에 대한 역설적인
거리감...
편안한 나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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