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은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개혁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84회 작성일 25-08-26 20:36

본문

개혁은  / 성백군

 

 

알 깨기다

깨어지면 그만이다

스스로 깨고 나와야

생명이 된다

 

, 우리 집에서는

닭을 마당에 놓아길렀다

닭이 둥지에 알을 낳아야

그것을 팔아 용돈을 마련했다

 

어떤 닭은 그걸 아는지

알을 둥지에 낳지 않고

저만이 아는 특별한 장소에 낳아

알을 기다리는 나를 서운하게 한 적이 있다

 

그러나

때 되면 거기서 노란 병아리가

새싹 돋듯 뾰족한 주둥이를 내밀 때는

신기하고  예뻐서 그동안 서운했던 감정이

후다닥, 기쁨으로 바뀐다

 

지금 당장은 손해 보는  것처럼 보여도

개혁이 아닌 것은 아니다

나는 하루에 계란 한 개씩 일 년, 365개를 먹었는데도

병아리는 한 마리도 나오지 않더라

 

개혁이 회개를 동반할 때

개혁은 생명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다

 

   1525 - 08252025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텃밭에 닭을 십 여 마리 키우는데
여러 암탉이 품고 있으면
부화될 확률이 뚝 떨어지고
겨우 부화된 병아리도 제대로 건사하지 못합니다
함께 나눠 먹는 사회가 부질없는 것 같습니다~^^

Total 27,359건 5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85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08-27
24858
변화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9 08-26
열람중
개혁은 댓글+ 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08-26
24856
다시 출발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8-26
24855
고향의 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8-26
24854
가짜 별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7 08-26
2485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7 08-26
24852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08-26
24851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08-26
2485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8 08-26
2484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08-26
24848
효 사상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7 08-25
24847
천재지변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8-25
24846
감사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1 08-25
24845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9 08-25
24844
그날을 위해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4 08-25
24843
새 날 댓글+ 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2 08-25
24842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8-25
24841
박꽃 댓글+ 1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4 08-25
24840
고향 하늘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8-25
24839
목화꽃 예찬 댓글+ 2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08-25
24838
갈대의 연정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08-25
24837
아 좋은 아침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 08-25
24836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08-25
24835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0 08-25
2483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9 08-24
2483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08-24
2483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08-24
24831
계절과 인생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4 08-24
24830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6 08-24
24829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8-24
24828
벗이여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6 08-24
24827
앉은 자리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 08-24
2482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 08-23
24825
나의 천적은? 댓글+ 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08-23
24824
섬 집 생각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8-23
2482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2 08-23
24822
간절한 믿음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1 08-23
24821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8-23
24820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8-23
2481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3 08-23
2481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8-23
24817
이변 처서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8-23
24816
조개의 훗날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8-22
24815
그 얼굴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8-22
24814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08-22
24813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8-22
248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 08-22
24811
부활의 꿈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08-22
248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2 08-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