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이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머릿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397회 작성일 18-05-08 16:37

본문

   머릿이

                    ㅡ 이 원 문 ㅡ

 

빈 젖 물며 우는 동생

왜 우는 줄 아는 엄마

보리밥물 거둬놓고

감춰놓은 흑설탕 찾아

여기저기 뒤져본다

 

그 다음 참빗으로

싫다 하는 나의 머리 빗어 내리면

검뭇검뭇 참깨만한 검은 참깨일까

머리카락 뒤적뒤적 찾아 고르고

방안에 가위 찾아 머리 길다 잘랐다

 

등잔불 밑 바느질 이불바느질

바가지로 쌀 항아리 긁는 소리

부엌 찬장 쥐 설거지 하는 소리

보릿고개 넘어간 어머니의 하얀 세월

고생 아닌 희생으로 우리들 바라본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의 일생은 고생아닌 희생이라 하시네요. 머릿이 손톱으로 잡으면 톡톡 소리가나고 붉은것이 튀었지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의 하얀세월을 고생 아닌
희생이란 시어로 참 멋지고 고상한 시어로
표현하셔서 어머니의 사랑이 뜨겁게 흐릅니다.
시인님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Total 27,364건 519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64
노심초사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8 05-08
열람중
머릿이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8 05-08
1462
빛 같은 사랑 댓글+ 2
白民이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05-08
1461
어머니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4 05-08
146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4 05-08
145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7 05-08
145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7 05-08
145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5 05-08
1456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4 05-08
145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4 05-07
145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9 05-07
1453
신록의 아침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6 05-07
145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1 05-07
1451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9 05-07
145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8 05-07
1449
꽃똥 댓글+ 2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05-07
1448
철새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0 05-07
1447
봄나물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9 05-07
1446
잊히지 않네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1 05-06
1445
봄이 온다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 05-06
144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8 05-06
144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9 05-06
1442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7 05-06
1441
아카시아 꽃 댓글+ 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4 05-06
1440
노란 눈동자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7 05-06
1439 김안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05-05
143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3 05-05
1437
하루살이 댓글+ 1
돌샘이길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05-05
1436
어린이날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7 05-05
143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4 05-05
143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4 05-05
143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3 05-05
143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7 05-05
143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6 05-05
1430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7 05-05
1429 왕상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05-04
142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2 05-04
1427
봄, 봄, 봄. 댓글+ 2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05-04
1426
적목련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9 05-04
142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9 05-04
142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9 05-04
1423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05-04
142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9 05-04
142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9 05-04
142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0 05-04
141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8 05-03
141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8 05-03
1417
들꽃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1 05-03
141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9 05-03
1415 白民이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7 05-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