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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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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93회 작성일 25-08-17 22:58

본문

사명 / 성백군

 

 

밑동까지 잘리고 뿌리만 남았는데

잘린 곳에서 새파랗게 돋아나는

새싹을 봅니다

 

몇 개 안 되는 잎이지만

그래도 생명이라고 팔랑팔랑

바람과 맞서며 삶을 찾아 나섭니다

 

가을 단풍은 울긋불긋 고와도

겨울을 넘기지 못하고 다 떨어지지요

생명의 마침은 성공에 있지 않습니다

할 일이 없는 사목(死木)은 실바람에도 쉽게 꺾기지만

봄을 기다리는 나목(裸木)

삭풍에도 굳건합니다

 

사업에 실패했다고

사랑에 버림받았다고

삶을 포기하는 것 아닙니다

생명에는 당신의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1515 - 08012025

 

 

댓글목록

성백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신 생명을
힘들다고 중간에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살아 내는 것이
사명 아닐가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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