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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719회 작성일 18-04-22 10:16

본문

그리움에게/최영복

임이시어
담장 밖에 하얀 목련 꽃이
창을 넘어 내 마음속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 탓에 이맘때가 대면
목련을 좋아하던
당신이 더 그립습니다

작은 가슴으로 이별을 감당하기에
버거운 세월 이루지 못한 사랑만큼은
향기처럼 곱게 봉해 두고습니다

임이시어 어젯밤 꿈에는
당신을 보았고 그러다
불현듯 잊어버린까 하는 불안감에
잠에서 깨어버렸습니다

이렇게 허탈한 마음 무엇으로
달랠 수 있었을까요 그렇다 해도
당신을 그리워하는 세월만큼

먼 훗날 이면 어떻게 겠습니까
그때도 내 그리움에는
당신이 함께하길 기도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도 사랑이라 했습니다.
아마 그리움이 없으면 더 삭막하고
쓸쓸한 세상이 아닌가 합니다.
그라운 님에게 보내는 사랑의 노래
귀한 시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최영복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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