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고마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61회 작성일 18-04-22 12:52

본문

고마워요/ 홍수희

 

조금만, 조금만 더 찬찬히

생각해보면

세상 고맙지 않은 일 없네

내게 잘 해준 사람이거나

내게 못 해준 사람이거나

내 맘에 지워지지 않는

흉터를 남겨준 사람이거나

다 저마다의 손가락으로

내 마음이 가야 할

방향을 가리키고 있었네

내 마음이 앉아야 할

자리를 가리키고 있었네

당장은 서운하고 언짢은 일로

보이더라도

지나고 보면

삶이 모두 스승이었네

나 하나 잘되라고

때로는 채찍도 서슴지 않는

고마운 스승이었네

비바람 치던 어느 봄날

그 화려한 꽃비 속에서

밟힐 듯 아슬아슬

노랗게 작은 미소를 짓던

발아래 납작한 민들레 한 송이도

찬찬히 들여다보면

내게는 고마운 스승이었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 주러 와도 미운 놈 있고
받으러 와도 고운 사람 있듯
이런 사람 저런 있기 마련이기에
그래서 반면교사란 말이 있나 봅니다
고운 한 주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항상 그런 자세로 살아야
자신에게도 평화가 있는 것 같아요.
행복한 5월 맞으시기 바랍니다^^*

Total 27,364건 522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중
고마워요 댓글+ 2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2 04-22
1313
그리움에게 댓글+ 1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0 04-22
131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8 04-22
131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2 04-22
13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 04-22
1309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 04-22
1308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6 04-21
130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0 04-21
1306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04-21
1305 白民이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1 04-21
130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0 04-21
130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3 04-21
1302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6 04-21
130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1 04-21
1300
햇살의 숨결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0 04-21
129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7 04-21
1298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4 04-20
1297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04-20
1296
하얀 라일락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0 04-20
1295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3 04-20
1294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9 04-20
129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1 04-20
1292
라일락 향기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5 04-20
1291
아우성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2 04-20
1290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3 04-20
128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3 04-20
128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9 04-19
1287 명위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7 04-19
1286 김안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4-19
1285
파도의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8 04-19
1284
꽃잎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7 04-19
128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5 04-19
128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9 04-19
1281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4 04-19
1280 허수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04-19
1279 돌샘이길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04-19
127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2 04-19
1277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8 04-19
1276
봄날 아침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0 04-19
127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 04-19
127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 04-18
1273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4 04-18
127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5 04-18
1271
옹달샘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8 04-18
127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6 04-18
1269
너에게 간다 댓글+ 1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 04-18
1268
배설 댓글+ 6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5 04-18
1267
개판이다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5 04-18
1266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04-18
126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5 04-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