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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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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273회 작성일 18-04-07 16:21

본문

   영농일기

                       ㅡ 이 원 문 ㅡ

 

그때를 아십니까

그 시절을 아십니까

진달래꽃 질 무렵이면

그 시려운 아픔을

 

고무장갑 고무장화

플라스틱 비닐 없던 시절

맨발 맨손에 들녘에 나가면

논두렁에 쥐구멍 둑 내려앉아

 

시려운 발 담그며

맨손으로 흙 만지고

뼈속까지 시려워도

참아야 했던 그날을

댓글목록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생생 하게 기억합니다
유년시절 산과 바다가 있는
땅끝에서 생활 했거든요
생각하니 그립습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호월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때 그시절
아는 사람이 자꾸 줄어드는게 안타깝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영농 일기 가슴에 와 닫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맨손으로 농사지어야했던 시려움에 눈물이났지만 참아야했던 그 때의 쓰라림이 추억으로 남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농사는 말로는 쉬워도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 고생은 말로 할 수 없지요.
귀한 시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이원문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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