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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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 / 이혜우
늦어서 미안하다고 즐겨 보란다
마음의 성의라며 살며시 내준다
그녀의 옷을 조심스럽게 벗긴다
아래로 내려가며 날씬한 몸매다
만족스러운 눈매는 미소 지으며
살며시 혀와 입김으로 애무하면
감당 못하고 서서히 녹아내린다
시원하고 달콤한 입맛의 호기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기호
오늘도 참지 못하고 찾아 나선다
계절 가리지 않고 즐겨 먹는 콘.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추억 속의 그날 저녁 잘 감상 했습니다 이혜우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귀한 시 그날 저녁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참 곱게 그려낸 아이스크림이군요.
시의 점진성과 기대감을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처음에는 어느 여인과의 애무를 연상시켰으나
반전을 통하여 독자들에게 재미를 주는 시의 기교가 가득합니다.
시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속임수가 있는 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