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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겨울날 단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441회 작성일 18-01-30 06:43

본문

어느 겨울날 단상 / 김덕성

 

 

 

겨울에는 마음이 한가로워서일까

잠간 여유만 생기면

꿈처럼 찾아오는 그리움이 있다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고등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이 떠오르며

모나지 않게 살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사악한 세상에 모나게 살면

외톨이가 되니 어울려 살라는 말씀

난 지금도 늘 기억하면서

나의 좌우명이 되었다

 

지금은 어디 계실까

뵙고 싶은 생각 간절하고

오랜 세월의 흐름 속에 찾아뵙지 못했으니

이 시로나마 용서를 빌고 싶다

 

 

댓글목록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추억과 기억을 가지셨네요 김덕성시인님
덕분에 저도 지나간 학창시절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오늘밤엔 혹여나 그리운 시절의 꿈이라도 꿀수 있을까요
감사한 마음으로 머물러 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은 머리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지난 학창시절을 되돌아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김정선 시인님
오늘밤엔 그리운 시절의 꿈을 꾸시기를 바라며
봄날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등학교 선생님 말씀은 길이지요
우리가 가야 할 길
김덕성 시인님 좋은 아침 좋은 시에 쉬어갑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말 선생님의 말씀이 길이 되었습니다.
그 말씀이 졸업생들에게 덕된 말씀이 되었다고 봅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봄날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사는 곳엔 지금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안녕히계십시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스승 말씀에 동감 합니다
이 아름다운 세상
무엇을 더 얻겠다 그리 야단 법석인지요
둥글게 살아야 하는데
욕심 앞세워 못 할짓 하며 그리 모나게 사는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동감하는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나게 살면 삭막한 세상 더 삭막해 지는 듯 싶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사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 무드러진 성격
문득 옛 스승님의 말씀이 살이 되고
피가 되어 삶에 스며들게 됩니다
찾아뵙고 술 한 잔 대접해드려야 하는데
정작 그러지 못하고 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세상에 나가보니까 그 말씀이 얼마나 귀중한 말씀인지
여러 번 체험한바가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살고 있으니 선생님께서 이해 해 주시겠지요.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안국훈 시인님 1월이 갑니다.
2월도 따뜻하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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