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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의 그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54회 작성일 25-08-07 16:24

본문

   파도의 그날

                                                ㅡ 이 원 문 ㅡ


쓸쓸한 파도 소리만

여기의 이 섬을 누가 찾을까

곱고 고운 모래밭에 떠밀린 조개껍데기들

하얗게 밀려 파도에 휩쓸리고

흔적 없는 모래밭에 이 나의 발자국뿐

그마저 파도가 지우고 돌아간다


다음에 다시 찾을 이 섬이 될까

아니면 미련 담아 추억에 묻을까

그래도 한 번쯤 다시 찾고 싶은 섬

오늘 여기 떠나면 언제가 될까

조약돌 주워 파도에 던지니

조약돌은 묻히고 발자국은 아직 몇개 남아 있었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여름도 제대로 섬 하나
제대로 구경하지 못하고
그냥 또 보내게 되지 싶습니다
파도소리 몽돌 구르는 소리 듣고 싶었는데...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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