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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걷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264회 작성일 18-01-10 09:13

본문

눈길을 걷다 / 정심 김덕성

 

 

 

눈이 내린다

어두워 가면서 눈이 점점 더 쌓이는데

난 눈길을 걷는다

 

눈길에는 정이 있고

정서가 흐르고 낭만이 있다

뽀드득 뽀드득 그 묘한 음악 소리

도취되어 황홀경에 빠지고

 

나를 찾은 눈길

사랑을 만나 순정을 퓸는다

설경은 진실과 순백으로 꾸민 지상무대

사랑과 행복이 연출되고

 

임이 오는 눈길

두 팔 벌리고 우러르는 나

고요 속에 눈사람 되어

사랑으로 들려오는

임의 숨결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 오는 길 참 아름답지요 대구도 조금 왔습니다 지금은 자취 없이 살아졌지만
눈 온 뒤 날씨가 찹니다 감기 조심 하셔요
늘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구에도 눈이 내렸다니 반갑습니다.
참 귀한 눈입니다.
그러네요 눈 온 후에 날씨가 무척 차 집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추워집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특히 감기 잘 살피셔서
따스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밤에 눈이 내렸습니다.
저희 앞 마당을 아침에 쓸었습니다.
하얀 눈이 내린 아침은 소년적 추억에 즐겁습니다.
장독대, 앞 마당, 논둑과 밭 둑에 소복이 쌓인 눈을 보면 행복했거든요.
겨울에는 가끔 눈이 내려야 낭만적입니다.
어제 저녁 눈은 서울에 조금 내려서 행복감이 절반도 안 되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시인 미끄러운 길에 항상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사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도 눈이 내렸습니다.
그래서 눈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옛길 같이 그런 낭만은 다 어디가고
그저 그런 기분이 었습니다.
그래도 젊은 시절을 더듬으면서 걸어가니까
옛집 친구들 한참 행복해 졌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추워집니다. 특히 감기 잘 살피셔서
따스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비 시인님
감사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눈이 조금 오더니 다시 추워집니다.
특히 감기 잘 살피셔서
따스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전은 눈이 많이 왔습니다
아름다운 도시의 설경
아파트 베란다에서 내려다 본 도시의 설경
행복합니다
아이같은 마음이나
밖에나가기가 조심스러워요
나이는 피 할 수 없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전에 눈이 많이 와 기분은 좋으시겠습니다.
물론 눈은 후유증이 있지만
주는 느낌은 행복으로 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노정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포근한 눈처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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