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진혼곡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사랑의 진혼곡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466회 작성일 18-01-06 05:58

본문

* 사랑의 진혼곡 *

                                           우심 안국훈

  

사랑은 본디 멍투성일까

그리움은 밀물과 썰물처럼 오가며

만들어낸 몽돌 같기도 하고

뜨겁게 피를 순환시키며 피워낸 꽃송이 같다

 

볼 수 없는 것을 보려 하고

들을 수 없는 것을 들으려 하고

만질 수 없는 것을 자꾸 만지려 하니

그저 고통스럽고 답답한 순간일 뿐

 

망각의 세월이 빗물처럼 흘러가면

시뻘건 환부 도려내는 아릿한 기억은

눈처럼 녹아 사라질 줄 알았는데

참을 수 없는 상처는 이내 흉터로 남는다

 

선명해지기 위해 흔들어대듯

아파했던 사랑의 상처 여전히 회색빛 얼룩

그 한 번의 사랑은

어쩔 수 없는 숙명이었나 보다

 

댓글목록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상처가 깊을수록 흉터도 크겠지요
마치 첫사랑의 기억처럼 말이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평온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셀레 시인님!
어느 누구도 저마다 상처 갖고 살지만
그 치유는 제각각 다른 것 같습니다
스스로 치유과정 중에 성장하듯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 숙명 일지라도 사랑은 아름다운 것
사랑 없는 삶은 삶이 아니지요 안국훈 시인님 좋은 아침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운명적인 사랑인든 숙명적인 이별이든
오래 지나고 보면 꽃이고 낙엽 같은 것인 걸
훈훈한 정이 있는 세상 아름답습니다
고운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씨가 조금 풀린둣한
주말입니다
긴 겨울이 가고나면
계절이 바뀌듯 아픔도 잊고
더 성숙해지는 삶이면
좋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최영복 시인님!
어제 지인 혼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선남선녀의 미소 보았습니다
웃으면 더 아름다운 것을
오늘도 성숙한 삶의 하루 되면 좋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사랑은 아름답습다.
모든 인간사가 사랑으로 연결된다고 보아야지요,
한 번의 사랑을 다시 시인님의 마음에 품으십시오.
귀한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저마다 다른 길을 걷지만
사랑을 받고 싶고 행복한 삶 살고 싶은 건
어느 누구나 같지 싶습니다
행복 가득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장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도 숙명 사는 것도 숙명
모든걸 망각하고 새해부터 다시 시작 해 보자구요
그래야만 살아있다는걸 행복해 할 것 같아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장정혜 시인님!
사노라면 세상만사 마음 대로 되지 않고
인연도 생각처럼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기꺼이 새로 시작한 새해를 맞아
뜻하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Total 27,353건 543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53
삶에서 댓글+ 2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01-06
252
겨울 바다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6 01-06
251
어려운 체질 댓글+ 10
장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3 01-06
250
눈 내리는 밤 댓글+ 2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01-06
249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9 01-06
24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6 01-06
247
그리움 댓글+ 4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1 01-06
24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3 01-06
245
나그네 설움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2 01-06
열람중
사랑의 진혼곡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7 01-06
24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0 01-06
242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1 01-06
241
소한 댓글+ 8
장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01-05
240
남매의 밤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6 01-05
239
들꽃 댓글+ 1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0 01-05
238
지독한 중독 댓글+ 7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 01-05
23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4 01-05
236
첫 단추 댓글+ 1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1 01-05
235
새해의 기도 댓글+ 7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 01-05
234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6 01-05
23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 01-05
232
말은 못 해도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6 01-05
231
겨울밤의 편지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1 01-05
230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1 01-05
229
숨은 사랑 댓글+ 5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3 01-05
228
독 짓는 인생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4 01-05
227
허니문 여행 댓글+ 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7 01-05
226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8 01-05
225
썰매의 기억 댓글+ 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4 01-04
224
동짓날 밤 댓글+ 18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9 01-04
22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1 01-04
222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6 01-04
22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8 01-04
22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6 01-04
219
어린 시절 댓글+ 1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6 01-04
218
하루 댓글+ 1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9 01-04
217
갯벌의 노래 댓글+ 10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3 01-04
216
별의 데생 댓글+ 14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8 01-04
215 白民이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 01-03
214
담쟁이 댓글+ 2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01-03
213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2 01-03
2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3 01-03
211
세상 무상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3 01-03
210
2018 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3 01-03
209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2 01-03
20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3 01-03
20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4 01-03
206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4 01-03
205
인생의 강 댓글+ 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3 01-03
204
꽃씨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2 01-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