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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이 풀린다는 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750회 작성일 18-01-02 07:05

본문

맥이 풀린다는 말

 

그동안 써 놓은 글이

도망을 가고 없다

맥이 풀린다.

이제 필을 접으라는 신의 겨신가

아니야

그동안 내 삶의 전부인 글쓰기

접어 버리기엔 

아직 내게는 시간이 남아 있다

비우자 다 비우고

백지 상태에서 새로 시작하라는

신의 겨시라 생각하자

사람 마음

자기 편리한대로

해석하며 살아가지 않든가

나도 내 편리한대로 생각하리라

이것이 

살아가는 방편이 아닌가.

 

 

댓글목록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런 경험을 한적이 있어
시인님심정이 얼마나 속상한지 압니다
하지만 글을 쓰고싶은 욕망이 그 또한 이겨내게 하더군요

도망간 글을 다시 찾게되면 다행이지만
혹여 못 찾게되더라도 시인님께서는 새로운 글을 다시 가득 채울것입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있다면
시인님 같은 아름다운 벗이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많이 사랑해 주셔요 셀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득 찾아온 작별은
당황하게 만들고 맥이 풀릴 때 있습니다
비우면 다시 채워지는 삶
그래서 희망이란 게 소중하지 싶습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만 함께 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저도 수없이 경험을 합니다.
써 놓은 글이 도망을 가면 실망이 보통이 아닙니다.
때로는 댁글을 써 놓았는데
입력을 하지 않아 다시 쓸 때가 자주 있습니다.
시인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면서 다녀 갑니다.
귀한 시를 감상하게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편안하고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언젠가는 다 버려야 할 글들입니다
섭섭 할 것도 없지만 순간을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늘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 컴에 쓰다 저장 않은 글
뻑 먹는 순간 휙 도망가지요.
그 아찔함 기억합니다.
고맙게 읽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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