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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떠오르는 태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296회 작성일 17-12-28 09:02

본문

 

격동의 한해가

슬며시 바다 속으로

잠적한다.

- .

바다 끝에서

빨갛게 달궈진 태양이

새 이름을 달고

솟구쳐 오른다.

-

새해 벽두가 되면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

꿈을 설계하는 사람-

예언을 하는 사람-

저마다 계획을 세우지만

아직도

재해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수만의 사람들이

살 소망을 잃고

원망과 탄식으로

해를 맞는다.

-

평화를 위해

부르짖는 자들은 많지만

자기 자신을 평화의 도구로

내어 주기를 원하는 이는

없는 것 같다. 

           *             *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 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성서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다시 떠오르는 태양.
그 태양이 떠오르면 원망과 탄식이 사라지지 않을가
기대하면서 감동의 시 감상하고 갑니다.
장진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좋은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 이혜우 시인님 ,
하영순 시인님  찾아주시고 부족한 글에 격려해 주시고
좋게 보아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꿈이 이루어지시길 축복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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